단국대학교 학사(89')와 석사를 마치고 2005년 영국의 세필드대학(The University of Sheffield) Peter Blundell Jones교수의 사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은 네덜란드의 근대건축운동의 기원인 베를라헤(H.P. Berlage)의 건축과 그의 도시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근대주의건축(Modernism in architecture)을 비판적 관점으로 바라봤던 네덜란드 구조주의와 베를라헤의 이론적 계보를 형성시키는데 관심이 있다. 2006년 대한민국 건축사 자격을 득하여 2007년 CAE 건축사사무실을 열어 독자적인 실무를 시작했으며 2008년 대학 교수로 임용 후 고문으로서 이론과 실무를 결합하여 보다 밀도 높은 작업을 하고 있다. 영국의 CIC(Construction Industry Council)에서 개발한 DQI(Design Quality Indicator)라는 새로운 방식의 설계절차의 국내 학교시설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노력했다. 2017년 단국대학으로 부터 대표이사 겸직을 승인받아 국내 최초로 대학의 자회사인 (주)케이스 건축사사무소와 (주)케이스건설를 설립했고, 4개의 목조건축관련 특허로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케이스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건축과 관련된 기술개발, 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의 생산을 도모하고 있다. 2020년 해외특허를 출원하여 목조건축의 필수자재인 MUDSILL의 대체재를 세계최초로 개발했고 세계목조건축의 시공품질향성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국시공학회의 목조건축위원장을 맡아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