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책임회사 건축사사무소 더사이 대표로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벽돌공장 옆의 네 세대가 함께 사는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지금은 공동체주택 <어쩌다집@연남>에서 살고 있다. 홍익대학교와 위가건축에서는 건축의 가치와 기본기를, D.P.J & Partners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는 건축가로서의 열정과 사고방식을 배웠다. 건국대학교, 홍익대학교, 연세대학교 겸임교수이자 ㈜건축사사무소SAAI의 공동대표로서 <양구백자박물관 연작>, <이천SKMS연구소>, <봉천동음악가의집>, <파주악당이반스튜디오>, <어쩌다가게@서교> 등 개별공간의 집합과 관계성에 관심을 두고 작업해왔다. 지금은 새건축사협의회 부회장, 서울시건축정책위원, 초현실부동산 운영자로서 <증산공공주택복합시설>, <한국YWCA리노베이션>, <경부선상동역증축>, <통영내지항어촌뉴딜사업>, <양주어린이문화센터>을 설계하며 회복탄력성과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작업한다. 유한책임회사 건축사사무소 더사이는 작업 과정에서의 열린 태도를 통해 보편성을 기반으로 하는 건축 집단이다. www.thesa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