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명

주대관

사업장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 185 305호

건축물은 홀로 서지 못한다. 인간의 정신적 산물이지만, 동시에 사회적/물적 산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건축이 단순히 하드웨어만을 만들어 내는 기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를 작동시키는 프로그램과 함께 존재가치를 갖는다고 믿는다 . (주엑토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92년 회사 설립 이래 단순히 건축물을 디자인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건축을 넘어 도시 및 지역 대안을 모색 제안하고 실천하여 왔습니다. 우리는 건조환경 전반에 대한 대안으로서 다른 건축가들과 연대하여 폐광촌 회생작업(1999-2006을 수행하고 인제 양구 농촌집짓기 작업(2002-을 통하여 농촌형 목조 임대주택 설계 및 시공기술을 직접 실험을 하여왔으며, 서울/서천/인제 등에서 다양한 지역계획/컨설팅, 그리고 마스터플랜작업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또한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우리는 2007년부터는 미래 석유에너지 피크에 대비한 저에너지주택과 신한옥의 연구/설계/실험에 주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파트 이후의 대안 주거 및 대안 공동체와 관련된 건축문제라고 할 수 있는 코하우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장차 이러한 가치가 집적된 마을/도시를 건설하고 정비하는 커다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